9/12/2021 주일예배 - 우리가 아나이다 (사 59:9-21)
소망교회  |  09/12/21  |  조회: 166  

우리가 아나이다 ( 59:9-21)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고 잘못과 허물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첫째는, 흑암뿐임을 고백했습니다. (9)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현실이 빛이 아니라 어둠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밝은 것을 바라나 흑암속에서 비틀거립니다.  소망도 없고, 꿈도 없고, 빛도 없는 삶을 하루하루 어쩔 수 없이 살아갑니다. 긴 한숨과 함께 고통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 빛이 임해야 합니다. 

아니, 먼저 빛 되신 주님 앞에 나의 어둠을 고백하고 엎드려야 합니다. 

내 인생에 어둠을 빛으로 밝혀주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내 삶에 오셔야... 그분이 우리 가정에 오셔야… 이 어둠은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우리의 어둠의 모든 일들을 고백하며 진실함으로 그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두번째로, 그들은 맹인, 소경 되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흑암이 임한 삶이었을 뿐 아니라 그들 스스로 눈을 감아버리고 닫아버린 소경 같은 삶이었습니다. 누구를 원망하고 무엇을 탓하겠습니까? 

나를 이끄시고 붙드시려는 주의 성령의 인도하심에 내가 눈을 감아버렸고, 내가 귀를 닫고, 내가 마음을 닫아버린 것이 아닙니까? 

예수 믿는 우리의 모습이 때로 이렇습니다. 소경과 같습니다. 변하지 않습니다. 바뀌지 않습니다. 내 생활 방식과 내 습관과 내 말과 내 행동들.... 절대 내려놓지 않습니다.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고, 설교를 아무리 많이 듣고, 교회에 아무리 많이 출석해도 조금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과연 무엇이 우상입니까? 

주님 앞에 마음을 닫고 소경처럼 눈을 감은 채 살아가는 그 완악함이 우상입니다. 

주님 앞에 깨트리지 않는 고집스런 그 마음이 우상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내가 소경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내 눈을 감고 주를 외면했던 것들을 회개해야 합니다. 나의 고집스럽고 완고한 삶의 태도를 내려 놓고 주의 음성과 주의 이끄심을 따라 내가 순종하고 따르고 바뀌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진정 내 삶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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